아파트·상가 밀집 도심에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두 번째 로드가 열린 곳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한 도심 구역이다. 행사장에는 해방놀이터와 모래놀이터가 마련됐고, 무선조종(RC)카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40~50대 시민으로 구성된 셔플댄스팀과 어린이 대상 크리에이터는 행사장에서 방문객과 즉석 콘텐츠를 만들었다. 순천시는 시민과 관광객 6만여 명이 이번 로드를 찾았다고 밝혔다.
신대천 야외 갤러리와 지역 기관 참여

신대천 일대에는 지역 웹툰학원과 연계한 야외 갤러리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시민이 그린 캐릭터 작품이 전시됐고, 야외 오디오북 팝업 부스도 처음 운영됐다. 참여 기관 가운데는 순천문화재단과 콘텐츠코리아랩이 있었고, 이들 기관은 지역 작가가 만든 콘텐츠와 기획상품을 방문객에게 소개했다. 프로그램 구성과 참여 기관은 순천시가 설명한 내용이다.
소비 연계 이벤트 참여 687명
순천시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이벤트에 687명이 참여했고, 4000만원 이상의 지역 내 소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역 문화기관과 창작자, 상인이 함께 참여한 점을 언급하며 축제 활력을 지역 상권으로 잇는 행사를 계속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대지구 행사는 2026년 두 번째 회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