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 순천대학교 앞에는 순천대 구성원과 동부권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였다. 순천대 동문회와 동부권 시민사회 등이 참여한 이날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순천대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순천대 교수들은 결의문에서 전남광주통합시의 의료정책이 독단적이고 편향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태도를 요구했다. 동부권 시민사회와 순천대 동문회 등은 특별시가 제시한 통합의료벨트안을 편향된 정책이라며 반발했다. 통합의료벨트안은 특별시가 제시한 의료정책 안이다.


이번 요구의 배경에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 협의가 있다. 두 대학의 협의는 난항을 겪고 있다. 목포대는 목포에 의대를, 순천에 대학본부를 두는 안을 제안했고, 순천대는 두 지역의 소재지를 맞바꾼 안을 역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