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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 순천

9월 16일 09:39 업데이트

교육 · 지역뉴스·정보 브리핑

순천 오천그린광장, 전남·광주 중고생 100여 명 인문토론 무대로

순천 오천그린광장이 '제2회 청소년 인문토론 한마당'의 무대가 된다. 전남·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이 광장에 모여 토론에 참여하며,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마련했다.

순천 관련도 R3
광주 옛 전라남도청 건물
광주 옛 전라남도청 건물 · 자료사진

순천 도심 광장이 토론장으로

참여 학생은 모두 12개 모둠으로 나뉜다. 각 모둠에서는 책을 읽고 얻은 생각과 자신이 겪은 경험을 함께 이야기한다. 진행 방식은 찬반으로 편을 갈라 상대를 설득하거나 승패를 정하지 않는다. 대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이어가는 비경쟁 광장토론으로 운영된다.

사랑을 묻는 질문

순천 드라마촬영장 전경
순천 드라마촬영장 전경 · 자료사진

토론의 핵심 질문은 ‘우리는 왜 사랑을 해야 하는가’다. 학생들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의 모습을 살피며 사랑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슬로건으로는 ‘책으로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 청춘의 외침’이 걸렸다.

준비 단계와 운영 주체

무대에 오르는 학생들은 교육청이 선정해 운영 중인 전남 권역 중·고등학교 인문토론동아리 21곳 소속이다. 행사 기획과 진행 실무는 전남중등교과연구회연합단이 담당한다. 이 단체는 전남에서 국어와 독서, 사서를 맡고 있는 교사들로 꾸려졌다. 연합단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마지막 실무협의회를 갖고 모둠별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 협의회에서는 목포·여수·나주 등 권역별로 참가 학생을 실어 나르는 방안과 현장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다뤄졌다.

자료사진 출처

  1. 광주 옛 전라남도청 건물 · 사진 by kayakorea (Brandon Butler)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2. 순천 드라마촬영장 전경 · 사진 Republic of Korea from Seoul, Republic of Korea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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