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접수된 직후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52명은 모두 밖으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었다. 폭발 직후 불꽃이 잠시 일었지만 화재로 번지지 않았고, 당국은 이번 일을 화재가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했다.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찌꺼기 등을 고온에서 산화시키는 공정이 진행되던 도중, 배관 내부에 남아 있던 잔류 가스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이는 추정일 뿐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당국은 과열된 파이프관을 식히고 배관 안에 찬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조치를 진행했으며, 이런 안전 조치를 마친 뒤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