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구간과 내려앉은 규모
도로가 내려앉은 사실은 2026년 9월 14일 오후 5시께 확인됐다. 처음 확인됐을 때 내려앉은 지점의 지름은 약 30㎝였다. 이후 지름은 약 1m, 깊이는 약 2m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와 차량 등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구간을 맡은 기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다.

원인 조사와 복구 일정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가들은 2026년 9월 15일 오전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을 조사했다. 당국은 도로 아래 배수관 주변으로 빗물이 스며들었거나 배수관에서 물이 샜을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였다.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이르면 2026년 9월 15일 밤, 늦으면 16일 오전 공사를 마치고 차량 통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장 점검 시점에 나온 예상이며, 그 뒤의 통제 상태나 재개 여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사무소 관계자는 점검에서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보수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